
오늘은 리기(Rigi) 산을 방문했다 들른 스위스의 중세 모습을 간직한 도시 루체른의 전통음식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루체른의 상징은 뭐니뭐니해도 카펠 다리(Kapellbrücke)

백조들이 평화롭게 노니는게 제법 운치있습니다.

중세의 목조 다리가 저 건너편까지 쭉 이어져있고.....

다리의 지붕에는 판화가 연이어 있습니다.

다리 건너편으로 가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와네트 왕비를 끝까지 호위했던
스위스 용병을 기념하는 사자 기념비(Löwendenkmal)도 보고...

다시 카펠 다리로 와서 근처 음식점 휘슈테른(Pfistern)의 2층 테라스로 갔습니다.
전망이 좋은대신 바람이 차다는게 단점이지만 저렇게 양털을 깔아놓았습니다.

다시 전망을 감상하면서 물 한잔 마시고...

다른 다리를 지나는 사람들도 구경하다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취겔리파스테테(Chügelipastete) !!!
머 보시다시피 파이 종류인데 안에 송아지 고기 스튜가 들어있습니다.

추가로 시킨 라비올리 사진도.....

취겔리파스테테(Chügelipastete)의 안은 이렇게 되있습니다. 하이킹도 해서 배고픈데 맛있게 먹었죠...^^;;

어느새 어두워졌습니다. 야경도 아름답네요...수면에 반사된 불빛이 은은하게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은 바나나 보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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